DESIGN


빛은 있되 조명은 없다.


창신기지에 이어 지랩과는 두 번째 인연입니다. 눈먼고래는 창신기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실험이 가해졌습니다. “빛은 있되 조명은 없다”란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간접광 위주로 설계가 이루어졌다. 침대 하부와 상부 보 등에는 LED바 조명을 보이지 않게 설치하여 디밍조절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전선은 숨기지 않고 근대한옥에서 사용한 애자를 활용하여 또 다른 오브제로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눈먼고래엔 이번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마스 오브제 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바다고래엔 기존 사이공에 스텐레스스틸 헤어라인을 적용한 소재로 숲고래엔 동으로 도금된 헥사 조명을 적용하여 금속소재가 갖는 순수한 물성으로 눈먼고래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 Design by LIMAS -


눈먼고래는 일상을 떠나온 이들에게 또 다른 제주다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주변의 마을과 바다의 경관을 깊숙이 끌어들이며, 마치 고래가 육지로 다가와 

푹 파묻힌 듯한 유니크한 공간은 당신의 여정에 특별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