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안내
바깥에서 바라보기
눈먼고래 현대적인 재료로 재해석하여 지붕을 제작했고 섬세한 작업을 통해 최대한 원래 지붕이 갖는 형태를 유지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지붕은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며,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서는 쉬이 찾을 수 없는 눈먼고래만의 정체성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안에서 바라보기
원형 그대로의 구조를 유지하고자 했던 눈먼고래의 실내에서는 시간의 켜가 제주 옛 돌집의 구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벽이 있던 자리를 허물고 경계를 지키기 위한 낮은 돌담을 다시 세우며 공간은 새로운 배치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공간의 안팎으로 보이는 돌담은 제주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내외부 공간의 경계를 허물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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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고래 현대적인 재료로 재해석하여 지붕을 제작했고 섬세한 작업을 통해 최대한 원래 지붕이 갖는 형태를 유지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지붕은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며,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서는 쉬이 찾을 수 없는 눈먼고래만의 정체성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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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그대로의 구조를 유지하고자 했던 눈먼고래의 실내에서는 시간의 켜가 제주 옛 돌집의 구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벽이 있던 자리를 허물고 경계를 지키기 위한 낮은 돌담을 다시 세우며 공간은 새로운 배치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공간의 안팎으로 보이는 돌담은 제주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내외부 공간의 경계를 허물어주는 역할을 합니다.